관광명소

미치노에키 미토

오리가 느긋이 헤엄치는 하천 공원 옆에 있는 미치노에키 미토. 미토 우엉, 우엉 가공품 등 지역 특산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여름귤, 밤, 감 등 미네의 명산물을 사용한 소프트크림도 인기입니다.
긴레이샤

다카스기 신사쿠, 야마가타 아리토모, 이토 히로부미가 이끄는 각 부대는 오다・긴레이샤에 본진을 두고, 에도에 진을 친 하기 정부군과 전투를 벌였습니다. 각 부대가 본진을 둔 긴레이샤 경내에는 유신에 관련된 비석과 등롱 등이 다수 만들어져 있습니다.
나가노보리도잔 문화교류관 <다이부쓰 뮤지엄>

나라(奈良)의 대불 건조에는 많은 양의 구리가 사용되었는데, 그 구리가 미네시 미토초 나가노보리의 나가노보리 구리광산에서 운반되었다 하여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불 박물관에서는 일본의 구리와 고대 구리광산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으며, 현대의 '구리'가 담당하는 역할을 소개합니다. 특히, 고대의 실물 목간이 전시되어 있는 것은 이곳만의 특징입니다.
이 부근은 메이지 유신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오다・에도 전투가 발발한 땅으로, 그 전투 유품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다이쇼 동굴

아키요시다이 국정공원의 동북단에 위치한 다이쇼 동굴은 옛날에는 '우시카쿠시노도'라 불리며, 전란이나 내란이 있을 때 마을 사람이 소를 빼앗길 것을 염려하여 동굴 안에 숨겼다고 전해집니다.
동굴 안은 '지옥의 입구', '비틀거리는 통로', '사자바위' 등의 볼거리가 풍부하여 동굴 탐험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성 안내기를 이용한 안내 시스템으로 동굴 안을 안내합니다.
가게키요도 토론 온천
가게키요도

단노우라 전투에서 패배한 헤이케의 무장, 다이라노 가게키요(오바 가케키요)가 몸을 숨겼다는 동굴. 천장과 벽은 예술품처럼 멋지고, 푸줄리나, 산호, 해조 등의 화석을 볼 수 있습니다. 관광 코스와는 별도로 어두운 곳에 사는 생물, 화석을 찾아보는 탐험 코스(소요시간: 약 1시간)도 있습니다.
또한, 근처에는 가게키요도 토론 온천이 있습니다.
아키요시다이

산호초가 약 3억 5천만년의 시간을 거쳐, 돌리네와 종유동이 발달된 석회암 대지인 카르스트 대지가 된 '아키요시다이'. 초원과 석회암이 자아내는 360도의 대 파노라마는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아키요시도

아키요시다이의 지하 100m, 그 남쪽 기슭에 입을 벌리고 있는 일본 굴지의 대종유 동굴 '아키요시 동굴'. 동굴 안의 관광 코스는 약 1km(총 길이 8.9km)이며 온도는 사계절 내내 17℃로 일정합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서 나이드신 분이나 어린이도 쾌적하게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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